노르웨이 탱크기증
노르웨이는 우크라이나에 공격용 주력 탱크인 레오파르트2 탱크 8대와 지원 차량 최대 4대를 기증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더해, 우크라이나를 위한 유럽연합 유럽평화기금에 2억5000만 노르웨이크로네(약 314억원)을 기부할 것이며, 다른 동맹국들과 함께 폴란드에서 이 탱크를 운용할 우크라이나군 훈련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은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노르웨이는 앞으로 몇 년 동안도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오파르트2 탱크
레오파르트2(Leopard 2)는 독일의 카이젤 군수조합사(Krauss-Maffei Wegmann)에서 개발한 2세대 전차로, 현재까지 독일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미국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레오파르트2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 그리고 신뢰성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전투에 적합한 기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레오파르트2의 기본 모델은 120mm 포와 44발의 탄약을 장착하고 있으며, 전차의 장갑은 최신 기술로 제작되어 방어력이 뛰어나고, 특히 주포를 포함한 전체 갑판에 대한 방어력도 높아서 적군의 공격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레오파르트2는 최대 속도 72km/h로 빠른 기동성을 자랑하며, 난공불락의 지형에서도 움직임이 용이합니다.
레오파르트2의 가격은 400억 원에서 500억 원 사이로, 전투능력과 성능이 뛰어난 만큼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K2 전차의 가격은 1대당 8천만 달러(약 90억 원)인데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한편, 레오파르트2는 기능적으로도 K2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둘 다 장갑과 주포의 방어력이 뛰어나며,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전투에 적합합니다. 그러나, K2는 우리나라의 지혜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모델로, 일부 기능에서는 더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레오파르트2는 독일에서 개발된 공격용 주력 전차로, 현재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차의 기동성과 화력, 방어력이 뛰어나며, 가격은 비싸지만 높은 전투력으로 인해 사용 국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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