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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경제

송도공원 개발방향 수정 처음부터 바로 잡기

by 김선생1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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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공원 개발방향 수정 처음부터 바로 잡기

송도공원


2008년 12월, 한국 최초의 테마파크인 그랜드 송도 파라마운트 무비 파크의 개장식이 요란한 불꽃 소리와 함께 열렸습니다. 하지만, 송도 테마 파크 프로젝트의 후속 개발은 험난했고, 그 지역은 여전히 척박한 상태입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가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실패의 주요 원인은 수익성 부족이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송도 테마파크는 여전히 인천시 공무원들에게 벅찬 과제입니다. 최근, 그 도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에 착수했습니다. 테마파크 플러스 아파트를 개발한다는 당초 구상 대신 첨단산업용으로 지정된 송도공원 일대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인천경제진흥원은 투자용지를 더 확보하기 위해 송도공원 일대 2.67㎢를 추가로 경제자유구역(IFEZ)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그 구역의 제안된 이름은 송도 국제 도시의 능력과 바이오 클러스터입니다. 현재 대우자동차 판매가 사용하는 토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이 테마파크로 지정된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개발에는 도심 테마파크와 온실 수목원 등이 있는 대규모 공원 조성이 포함됩니다. 기존에 도시개발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132만㎡ 규모의 부지는 첨단산업용 2개 지역과 산업지원용 1개 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될 예정입니다. 인천시 관계자와 인천경제개발청은 테마파크 사업이 현실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대신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첨단산업지구는 생명공학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진흥원은 대우주택도시개발사업과 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기관은 오랫동안 정체되어 있던 이 프로젝트들을 되살리기 위해 경제 자유 구역 프로젝트의 개발이 통합되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올해 7월에, 그 기관은 이 개념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것입니다. 그 도시는 또한 테마 파크 프로젝트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원래, 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개발은 테마 파크 프로젝트의 성공을 조건으로 했습니다. 다만 송도 석산대에 관광체험시설을 짓거나 축구장 47개 면적의 동양화학 정제소 부지를 개발해 공원을 조성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들은 도시 개발을 방해하지 않는 과감한 투자 전략을 채택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은 여전히 송도공원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테마파크 사업이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는 가운데 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현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경계했습니다. 또한 특혜에 대한 비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인천이 투자 용지가 부족한 것은 축복입니다. 송도공원 일대가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탈바꿈하려면 개발이 순조로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특혜 의혹을 막기 위해서는 정교한 초기 설계가 필요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성패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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